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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봄쪽파1줌, 고추가루1/2스푼, 진간장3스푼, 참기름1스푼, 참깨
겨우네 언땅을 헤집고
날이 풀리면 작년에 뽑지 않고 두었던
쪽파가 파랗게 올라 옵니다.
노지에서 추위를 이기고 자란
쪽파가 달고 맛있습니다.
하우스 쪽파는 그 맛이 안납니다.
끓는 물에 쪽파를 넣고
15~20초간 데쳐주세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짠 다음
고추가루, 진간장, 참기름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간을 봅니다.
간이 맞으면 참깨 부려요.
쪽파의 달콤함과
간간짭짤한 간장, 고소한 참기름이
잘 버무려져 맛이 일품입니다.
사위가 왔을때
사위에게 무치게 하고
맛을 보라 했더니
정말 맛나다고~~
쪽파무침 잘 안먹던 딸도
왠 일로 젓가락이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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