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추천하고 싶은 책

48분 기적의 독서법

조일월 2022. 2.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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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까운 지인들과 독서동아리를 했을때 읽었던 책이다.

의미있게 읽었던 부분을 소개한다

 

 독서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쥔 것과 다를바 없다.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 평생 동안 불과 몇 권의 책을 읽거나 아예 책을 읽지 않는다면 삶을 낭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불과 1%도 안 되는 사람만이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을 뿐, 나머지는 그저

취미삼아, 교양삼아 책을 읽는다.

오전과 오후의 자투리 시간을 모아 48분 동안의 독서만으로도 삶이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시간을 활용한 독서라는,

강력한 무기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것이 분명한데, 그저 눈앞에 보이는 돈이나

명예, 휴식에 급급하며 기회를 놓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꾸준함과 열정을 갖춘 독서가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재탄생시킨다. 꿈만 꾸어서 되는 것이

아니며,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목표를 크게 잡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큰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토대가 튼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상누각이 되고 만다. 꾸준하고 열정적인

독서야말로 큰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이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기초공사는 인격과 지혜와

혜안을 갖추는 것이고, 그것은 오로지 독서를 하는 사람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불과 1%의 사람만이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을 뿐'에서

크게 와 닿는 부분이 있었다. 우리사회 전반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1%의 사람들이 떠올랐다.

사람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야기하며 비통해 하기도 하는데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실천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비통해 하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평상시에 일을 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 자신도 '48분 기적의 독서법'에서

말하는 것만큼 열정적이지는 못했기에 나를 돌아보는 기회기도 했다.

독서동아리 활동 할 때 이 책을 추천해 주신 박순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