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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분이시다.
나와 절친인 여고 동창생과 함께 사시는 분이시다.
친구에게서 어느 날 전화가 왔다.
남편께서 책을 내셨다고 한 권 보낸다고~~
마음속으로 살짝 귀차니즘이 올라왔다.
왜 책은 내셔서 나를 귀찮게 하시나
글을 쓰셨으면 혼자서나 보시지 하는
살짝 건방진 생각이. . . . .
책을 펼쳐 서문을 읽고 목차를 보면서
엥!! 이분께 이런 감성이 있었구나~~!!!
"글을 쓰면서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묻고 또 물었다"
이 부분에서 아! 이 분은 삶에 대한 자기 성찰을
끊임없이 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마음에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글 속에 빠져들게 하는 묘한 힘을 느끼며
평소 작가에 대한 느낌도 항상
인품과 신뢰가 있었지만 그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족관계가 잘못 형성되어
갈등과 상처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올바른 가정을 꾸미고 가족 간에 서로 위로가 되고
성숙한 아버지로 살고 싶은 분들께
꼭 한번 읽어 보시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아버지로, 남편으로서 짙은 고민과 갈등
그것들을 헤쳐나가는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혹시라도 "달빛 소나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언제든 청주 용암동 아이파스 충북지사로 오시면
무료로 받아가실 수 있다. 10권 한정
문의전화 010-8801-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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