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나의 정체성 탐색하기

아이파스 제공 나의 지문적성검사 보고서

조일월 2020. 5.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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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적성검사 보고서 설명>

             주성향 : 감성형 / 잠재성향 : 지도자형

검사 보고서를 받고 저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혼자 일 할 때에는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게 책임감을 가지고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어떻게든 해 내는 인내심 강한 사람입니다. 자손심이 강해서 제가 한 일에 대해 주변에서 지적하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은 항상 최고로 해내고 싶어 최선을 다하며 그 일에 대한 지적이 들어올까 항상 긴장하고  스트레스가 많습니다.(지도자형의 특징)

주성향이 감성형의 키워드는 단순, 솔직, 순수, 순발력, 임기응변, 따듯, 작심삼일, 중독에 약함, 부정적 언어에 대한 상처입니다. 처음 대하는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심해서 사람들과 처음 관계 맺는 것을 어려워 하지만  마음이 여리고 따뜻해며 공감을 잘하고 공감 받는 것을 좋아 합니다.

주성향이 감성형이고 잠재성향이 지도자형의 경우 낯가림이 커서 처음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이 어렵지만 관계를  맺고 나면 주성향인 감성형의 발휘되어 편안하게 따뜻하게, 그리고 신뢰가 이루어지면 오랜 만남을 이어 갑니다.

감성형이 약간 허당끼도 있어서 실수도 잘 합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해서 누구를 속이려하거나 이기적이거나 얕은 수 쓰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감성형은 모방을 잘 하므로 주변환경이나 멘토에 의해 사람 됨됨이가 많이 좌우됩니다. 교육환경이 중요해서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면 바로 따라해서 감당하기 어려위 집니다.

 학습유형이 사고형인 사람은(저의 경우) 미래를 상상하는 것을 즐겨해서 '나는 어른이 되면 어떤일을 어떻게  할 거야'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면서 천천히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흔희  대기만성형 이라고 하는데 이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하루를 반성하고 더 나은 내일을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혼자 시간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선천적 개인재능의 공상성은 상상력이 풍부하여 잡생각이 많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도 꾀 있습니다. 학습유형의 사고형과 공상성이 함께 나오는 사람들은 여러 상담경험에 의하면 아침형이기보다는 야행성이어서 한밤중에 혼자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하고 눈을 감았을때 전두엽이 더 활성화 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엄격성이 있어서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사회도덕적인면에서 엄격하여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 그에서  벗어나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기준에 맞지 않으면 상대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엄격성을 완화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사회에 적응하기 쉽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훈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악능력은 관악기를 다룰 수 있는 폐활량을 말하는데 신체조작능력이 강재능으로 타고나지 않으면 악기 다루는 것은 쉽지 않고 환경적으로 악기를 다루어 보지 않았다면 그런 것에  대한 관심이 없으나 지구력을 요하는 등산이나 걷기 운동 등에 대해서는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내면에너지 강함이 있어서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초 긍정의 마인드로 헤쳐나갈 수 있으며 시간약속에  예민하고 시간개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 허탈해 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많아서 쉬는 것을 잘 못합니다.

 다중능력 우월순위에서 공간능력이 강한 사람은 사람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3차원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공간활용이나 길 찾기, 도면보기 등을 잘 할 수 있으며 말을 할 때 자초지종을 시시콜콜하게 순서대로 다 말 하는 것을 싫어 하고 요점만 간단히 말해도 잘 알아듣습니다.

논리수학능력이 강한 사람은 숫자를 잘 기억하고 매사 순차적으로 생각하고 말 하려해서 결론까지 이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공간능력이 강이면서 논리수학능력이 함께 강으로 발휘되는 사람의 특징은 본인은 말 할 때 순차적으로 결론에 도달하게 대화하면서 상다방은 결과만 간단히 말 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인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언어능력 음악능력은 청각이 발달한 사람으로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에 대한 안테나가 항상 작동하고 있어서  애쓰지 않아도 주변의 소리들을 잘 감지합니다. 공부할 때 집중이 되지 않으면 책을 소리내어 읽으면 집중력도 올라오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며, 소리로 기억을 하므로 녹음강의 등을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위 검사보고서는 사람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자신감이 조금 부족해서 때때로 자기비하적인 말을 하기도 하며, 신체운동능력이 최하위에 있어서 몸 쓰는 것을 싫어하는 좀 게으른 편입니다.

              <보고서에 대한 나의 정체성>

 2015년 5월 지문적성검사를 처음 받았을 때 평상시의 제 모습과 너무 똑 같아서 전율을 느끼며 흥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쳐 몰랐던 저를 알게 되고 저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검사보고서를 확인해 나가는 시간을  보내면서 알게 된 것은 '삶이란  자기의 본성을 알아가는 여정! 인생이란 자신의 본성을 올바로 알고 그것을 실현해 가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지문적성검사 한 번 받아보시고 자신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