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나의 정체성 탐색하기

블럭 틈에서 꽃을 피운 채송화

조일월 2022. 1.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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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여리디 여린 채송화가

블록 틈에서 살아남아

꽃을 피웠어요.

나는 태어나 보니 흙수저라고 주변 탓하고

부모 탓하고 해 본다고 낳아지는 것 없죠.

살아보니

내가 내 실력을 묵묵히 갈고 닦을때

어느 순간 실력가가 되어있을 때

사람들은 용케 알아보고 

나를 쓰더랍니다.

저 여리디 여린 채송화를 

제가 알아채고 많은 분들께

예쁜 채송화가 피었음을 알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저 여리디여린 채송화처럼

여러분의 삶을 찾고

예쁘게 꽃 피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