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도 맑고 계곡물소리 넘나 시원한 영월군 법흥리에 벌초하러 갔다가 ~ 독보섯이라고 하네요. 버섯이 너무 예뻐서 ~ 영월군 무릉도원면 가기 전에 주천면에 들리면 제천식당 인거 같은데 막국수집 오래 거의 70년간 해 오고 있는 노포 식당이 있습니다. 주천교회는 그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무릉도원면 법흥리 가는 길가에 있습니다. 무릉도원면 무릉리인가 봅니다. 작은 교회가 참 예뻐서 저절로 카메라에 담게 되었습니다. 벌초를 끝내고 다음날 오는 길에 미당갤러리카페에 들렀습니다. 카페 주인이 화가십니다. 카페에는 온통 주인장이 그린 그림들로 그림만 보고 와도 커피값 아깝지 않습니다. 이 날 비가 와서 사진이 꼭 그림처럼 연출이 되었습니다. 2023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