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학생 선정을 위해 현장 심사를 다녀왔습니다. 경북 울진군에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마을이에요. 청주에서 울진까지 왕복 6시간 걸렸어요. 다행히 홀씨 후원자인 아이파스 충북지사 안o 이사님께서 동행해 주셨습니다. 이 동네에 두 학생이 홀씨 장학생인데 한 학생은 이번 대학입시에서 서울시립대학교에 합격이 되었답니다. 후원하는 저희도 보람있는데 홀씨의 관심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시고 고마워하셨습니다. 날씨는 춥고 불편했지만 바닷가 마을이라서 돌아오는 길에 후포항에 들러서 장도 보고 덕분에 하루 즐겁고 보람된 여행이었습니다. 여성장학클럽 홀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