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괴산군에 있는 성신유치원에서 지문적성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자신의 지문 모양을 신기해 하며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지문을 찍으면서 아이의 특징을 살짝만 이야기 해도 선생님들께서 어찌나 공감을 하시는지 정말 타고난 모습 그대로 본성이 발휘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검사할 때마다 매번 놀랍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들 본성 그대로 성향과 적성이 잘 발휘될 수 있게 양육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검사라도 받아볼 수 있는 아이들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어떻게 하면 올바로 양육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모님의 고민이 있는, 부모의 관심을 받고 자랄 수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검사 후 유치원에서 별도로 부모님을 모시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