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거주하는 홀씨 장학생 가정에 5월 5일 어린이날 불이 났답니다. 형제가 5명이나 되고 아버지는 개척교회 목사십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활동으로 경제생활을 합니다. 불 난 소식을 일부러 알려 오신건 아닌데 후원 물품이 있어 보내드렸더니 안타까운 사연을 말씀하시면서 무상으로 거처하던 집에 불이 나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여러방면으로 생활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상황이 쉽지 않다고 하십니다. 홀씨 가족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어서 회원님들께 생필품 후원하실 분 계시면 돕겠다고 했더니 임시거처가 여러가지로 편치 않아서 물건을 받아도 둘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다른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정말 갑자기 청주 한 회원분께서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직장에서 예산절감 우수 직원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