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4일 영월읍 저세마을 세간정에서 여성장학클럽 홀씨책가방 10호점 개소식을 했습니다. 사정상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고일식회장님께서 축사중에 울컥하셨는데 유년시절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낸 곳이 바로 영월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장님의 그 울컥한 마음에 공감이 가는 시간이었고 그 분께는 오늘이 특히 의미 있고 감회가 새로운 시간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홀씨 회원님들에 한해 세간정 1박 체험(유료)을 할 수 있게 공간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그곳에 가면 세상과 잠시 단절된 느낌을 받습니다. 완벽한 휴식이 필요하신 분은 한 번 이용해 보는 것 추천합니다. 문의 010-4073-9668 저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