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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조일월 2019. 3. 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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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언니와 6학년 되는 동생을 지문검사하고 진로상담을 했습니다.

언니 먼저 상담하고 나서 동생을 상담했는데 동생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향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동생이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흐느껴 울어서 상담을 하던 엄마와 언니가

깜짝 놀랬습니다.

평상시에 부모님과 언니의 관계를 보면서 동생은 약간의 피해의식 같은 것이 쌓여 있었던 것이었나 봅니다.

가족들이 아무도 몰라주는데 상담하로 온 처음보는 선생님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어 순간 울컥했던 것이었어요.

그래도 동생이 매우 밝아서 금방 자신을 추스리고 상담을 받더군요.

유전자 지문적성검사는 설문에 의한 검사가 아니고 우리의 신체 일부인 손가락 지문유형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타고난 선천적 성격유형과 다중능력을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변한 척 하는 거죠.

변한척 하는데 결국은 또 자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