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쌍둥이자매 아이파스 GFAT 진로상담

청주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쌍둥이 자매가 아이파스 충북지사에 방문하여  GFAT 진로상담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쌍둥이라 하면 명리학으로 보았을 때 태어난 생년월일 시간이 같아서 그들의 삶이 같아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 것 같고 저도 그 부분이 참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쌍둥이 자매에 대한 유전자지문적성검사를 통해 쌍둥이지만 타고난 유전정보가 달라서 두 사람 성향이 완전히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유전적인 DNA 특성에 따라서 외부환경에서 주어지는 정보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니 유전자지문적성검사가 왜 필요한지 이번 상담을 통해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성향도 다르고, 학습습관, 학습유형, 학습민감도, 다중능력 우월순위 모두 달랐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언니가 숙려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아이파스 충북지사에 방문해서 본인의 유전자지문적성검사를 받고 갔었는데 쌍둥이 동생이 궁금했는지 동생을 데리고 왔습니다.

두사람의 진로탐색 결과도 다르고 관심도 완전히 다르더군요. 검사를 받고 보고서를 둘이 서로 비교하면서 자신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모습이 참 신선했습니다.  사실 언니는 하고 싶은 진로가 분명한 것이 있었고 동생은 아직 아무 생각이 없다고 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본인들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고 진로결정과 앞으로 삶을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쌍둥이 자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이번 상담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